[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에서 58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1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산본1동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54세 여성이다. A씨가 근무하는 서울시 구로구 소재 대자연코리아에서 지난 17일 동료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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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2020.06.21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결과 판정 오류가 나왔으며, 이후 20일 2차 검사를 실시해 다음날인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조치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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