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20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4명 중 3명이 롯데제과 의왕 물류센터 직원으로, 최초 확진자인 안양시 53번(60)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3명은 안양 53번 확진에 따라 전 직원 전수검사를 지난 19일 받은 후, 다음날인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4번 확진자 A씨는 군포1동에 거주하는 49세 남성으로, 동거 가족은 없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조치 예정이다.
55번 확진자 B씨는 산본1동에 거주하는 57세 남성으로, 동거 가족 3명은 자가 격리 조치됐다. B씨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 예정이다.
56번 확진자 C씨는 당정동에 거주하는 36세 남성으로, 동거 가족은 어머니 1명으로 자가 격리 조치됐다. C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조치 예정이다.
57번 확진자 D씨는 군포1동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지난 6일 멕시코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19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다음날인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의 동거 가족은 없으며,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조치 예정이다.
군포시에서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3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총 9명으로 늘었다.
군포시는 4명의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경로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 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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