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0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해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자체 모의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남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메탄올 저장탱크에서 관리 미숙으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어 주변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가상 유해화학물질 유출상황을 유선으로 접수한 후 '현장대응팀'을 급파하고, 사고상황 관리를 위한 '상황팀'을 구성, 대응하도록 했다.
유출된 화학물질로 인해 주변 환경영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탐지를 위해 울산지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화학물질 측정・분석차량을 지원해 유출된 화학물질의 탐지, 측정・분석, 수거・복구 및 사고발생업체 종업원 대피 등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짧은 시간에 많은 재난과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특징을 감안해 오늘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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