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팩트체크] 3기신도시 교산선, 2028년 개통 가능할까..."2030년도 장담 못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철도개통 평균 10년 넘게 걸려…토지보상·지역갈등 '변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 2023년 착공 무리"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는 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구를 잇는 ′교산선′이 예상 시점에 뚫릴 수 있을까?

그동안 철도사업 목표의 현실화 시점을 보면 최소 2~3년은 늦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수도권 주요 철도사업 기간은 계획을 수립한 뒤 실제 개통까지 평균 13~15년이 걸렸다. 이 추세를 반영하면 교산선의 개통 시기는 2030년 이후로 밀린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도 이런 상황을 고려한 내집 마련이 필요한 것이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송파~하남선을 오는 2028년 개통하겠다는 국토부 계획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사업 기간의 변수를 제외하고 행정절차만 따져도 물리적으로 빠듯하다. 기본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는 예비타당성조사(6개월)와 기본계획(1년), 기본설계(2년), 실시설계(2년), 토지보상(20개월) 등이 있다.

앞서 국토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심의를 거쳐 하남 교산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개통할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에서 출발해 서울 송파구를 지나는 하남~송파 도시철도다. 종착역은 미정이다.

송파~하남간 도시철도는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조5000억원이다. 국토부와 서울시, 하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달 중 협의체를 구성하고 빠르면 다음달 최종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하나의 철도 노선이 개통하려면 대략 10년이 넘게 걸린다. ▲사업계획 수립 ▲예비타당성 조사(6개월) ▲기본계획 수립·고시(1년)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4년) ▲실시계획 승인·고시(6개월) ▲공사입찰 및 계약(3개월) ▲착공 및 준공(5년)의 8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

우선 1단계 사업계획 수립은 철도건설법 제4조에 의한 철도의 중장기계획 수립 단계다. 지난 2016년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년)이 대표적이다. 신분당선 삼송·호매실 연장선은 이 때 발표된 노선이다. 

교산지구 광역교통대책 [자료=국토교통부]

2단계 예비타당성 조사는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이 경제적, 정책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조사하는 단계다. 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을 대상으로 기술, 재정, 교통을 비롯한 필요한 요소를 고려해 조사하며 조사 기간은 대략 15개월 정도 걸린다. B/C(비용편익분석) 1.0 이상, AHP(정책적 타당성 분석) 0.5 이상이면 통과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은 올 초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신분당선 삼송(서북부) 연장은 예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3단계 기본계획 수립·고시에서는 공사 내용, 공사비, 공사 기간, 노선의 기점과 종점, 주요 경유지, 정차역, 철도 차량기지 위치와 같은 사업의 개략적 사항을 결정한다. 약 12개월 정도 걸린다.

4단계 대형공사 입찰 방법 심의는 기본계획의 수립·고시 후 해당 건설공사의 규모와 성격을 고려해 공사 시행 방법을 결정하는 단계다. 일괄입찰, 대안입찰 등의 공사 방법을 놓고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심의한다.

5단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는 본격적인 설계를 하는 단계다. 주요 구조물의 형식, 지반, 토질 등을 조사하고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정한다. 또한 역사의 위치, 출입구 방향을 결정하는 만큼 준비 단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도 이 단계에서 이뤄진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는 각각 2년이 걸린다.

6단계 실시계획 승인·고시는 모든 설계가 완료된 후 철도 건설 사업 내용에 대해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을 거쳐 국토부가 "~노선의 계획이 확정됐다"고 승인·고시하는 단계다. 이 단계까지 오면 사업 내용이 거의 변경 없이 확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약 6개월 정도 걸린다.

7단계 공사 입찰 및 계약은 시공사들이 입찰에 참여하고,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결정한 다음 계약을 체결하는 단계다. 다만 민자사업일 경우에는 하나의 건설사나 컨소시엄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괄적으로 담당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입찰하기 때문에 건설사 선정을 민간사업자가 한다.

8단계 착공 및 준공은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서 공사를 시작하는 단계다. 일반인들은 이 단계에 오면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사거리 도로를 보강한 후 공사를 시작하며 완료 후 준공 및 개통 과정을 거치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된다. 공사 기간은 약 5년이다.

◆ 용지매수·문화재 조사 등 '변수'도…지역갈등도 걸림돌

또한 사업 진행을 방해하는 변수로 ▲용지 매수 문제 ▲문화재 조사 ▲뜻밖의 사고로 인한 공기연장 ▲지역갈등과 정치적 이해관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우선 철도를 구축하려면 철도가 지나는 땅에 토지보상(용지 매수)을 해야 한다. 지상철이면 노선이 지나가는 곳 전부에 대해서, 지하철이면 한계심도 윗부분과 정거장 인근에 대해서 보상이 필요하다.

토지 소유자가 지자체나 공공기관이면 협의를 거쳐 갈등을 해결하면 되지만 민간이 보유한 땅은 협의가 쉽지 않다. 이들은 삶의 터전을 잃게 된 데다, 정부가 주는 보상금이 적다고 불만을 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부는 용지 매수에 걸리는 기간을 약 20개월로 잡지만 실제로는 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다.

문화재 조사도 사업진행에 중요한 변수다. 문화재 조사를 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면 바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으니 3개월이면 문화재 조사기간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만약 빗살무늬 토기와 같은 문화재가 발굴되면 문화재청에 신고해야 하고 해당 기관에서 조사발굴단을 파견해 인근을 살펴봐야 한다.

예컨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일대는 지난 1997년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옛 하남위례성(한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 유물들이 쏟아져 나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20년간 '올스톱'됐다. 춘천 중도에 지어질 예정이었던 테마파크 '레고랜드'도 문화재 조사 진행 도중 고인돌, 청동기시대 유물이 발굴돼 착공이 늦어졌다.

뜻밖의 사고로 공기가 연장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서울지하철 9호선의 3단계 사업을 진행하는 도중 잠실 석촌지하차도 앞에 대형 싱크홀(sink hole)이 발생해 공사가 지연된 사례가 있었다. 싱크홀이란 땅속을 흐르던 지하수가 빠져나가 그 공간이 함몰되면서 구멍이 뚫리는 현상을 말한다.

당시 싱크홀은 하나가 아니라 잠실 인근의 여기저기에서 계속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질에 대한 전면조사가 실시됐고 지하철 노선을 만들기 위한 보강공사에 장시간이 소요됐다. 지하철 9호선의 3단계 개통예정 시점도 지난 2016년 상반기에서 2018년 상반기, 다시 2018년 10월로 연기됐다.

이현재 의원이 제안한 교산신도시 지하철 노선도 [제공=이현재 의원실]

지역갈등과 정치적 이해관계도 사업에 주요 걸림돌이다. 두 개 이상의 시·도에 걸쳐 운행하는 도시철도를 건설할 경우 두 개 이상의 시·도가 협의를 거쳐 진행해야 한다. 송파~하남선도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를 거치는 만큼 여기에 해당한다.

각 지자체장은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본인 지자체에 유리하게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려 한다. 이 과정에서 협의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사업 진행속도가 상당히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경기 안양시 인덕원에서 수원시 영통구, 화성시 병점동까지 이어지는 인덕원~수원선은 지난 2017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초기 사업 진행속도가 빨랐다. 하지만 인근 지자체의 요구로 기존 노선에 호계사거리역, 북수원역, 흥덕역, 능동역이 추가되자 사업비가 크게 불어났고 사업성도 떨어졌다.

기획재정부는 추가된 네 개의 역사 중 호계사거리역, 흥덕역의 사업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고, 두 역이 속한 안양시, 용인시에 역사건설 예산의 50%를 부담하라고 요구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를 받아들여 사업 진행이 확정됐지만 용인시의회는 그러지 못해 한동안 진통을 겪었다. 

전문가들은 송파~하남선 개통 시점으로는 오는 2030년도 장담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도 국토부가 발표한 시점보다 착공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철도 개통사업은 이처럼 복잡한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정부가 발표한 개통 예정 시점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각 단계 중 예상 밖의 사건이 발생하면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도 정상적 수순을 밟는다면 정부가 발표한 2023년이 아니라, 2025년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만약 절차가 지연되면 이마저도 장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혜훈 "韓 경제, 회색코뿔소 상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한국 경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물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choipix16@newspim.com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했다.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서서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그런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문제점으로는 인구, 기후, 극심한 양극화, 산업 대격변, 지방 소멸을 꼽았다. 다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발생한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기획을 연동하는 방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찾아내서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세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게 하고, 그 투자는 또다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런 전략적 선순환을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당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2-29 10:00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