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20일 전북도내 고3생 및 면지역 초등학교들이 개학하면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서로 반가워하면서도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전주시내 성심여고는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이동식 간이 천막앞이 마치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처럼 보였다.

학생들은 등교 순서대로 줄지어서 교사의 발열체크에 응했고 몇 개월만에 만나는 선생님에게 크게 반가움을 표시하지 못하는 모습이 몹시 서운해 보였다.
여느때 같으면 급우들도 얼싸안고 반가움을 표해야 했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려고 애쓰는 모습들이었다.
공지가 잘되기도 했지만 교사 및 학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 학교 김모(18)양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설렘보다는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다"며 "대입준비를 해야하는 강박감속에 학교에 나오긴 했지만 거리둔 환경 등으로 수업에 집중이 잘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측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학생들에게 생할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일일이 교육했다고 설명했다.
kjss5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