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전국의 고등학교 3년생들이 일제히 등교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경북 포항지역의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고열과 설사 증세를 보여 교실에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포항시 등에 따르면, 등교수업이 진행된 일부 학교에서는 고열과 설사 증세를 보인 학생이 다수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교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포항 남구보건소와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학생은 4명으로 나타났다.
또 한 학교에서는 7명이 귀가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포항지역 각 학교는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문에서 고열체크를 한 후 이상을 보인 학생들을 관찰실에 일시 대기토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3년생의 첫 등교를 맞아 긴급 방역과 교문 발열조사, 수업 전 증세 문의 등으로 코로나19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열증세 등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선별진료소에 보내는 것이 아니고 추가 측정 등을 통해 이상이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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