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변산~위도 연안에 지속적으로 주꾸미가 알을 낳고 번식하게 될 패류껍질어구 40만개를 조성・관리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에도 지난 10일부터 격포, 대항, 모항 등 변산면 연안 3개 어촌계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위도연안에 패류껍질어구 15만여개를 조성했으며 주꾸미가 산란을 마치는 시기인 오는 7월 말까지 철거할 계획이다.

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50m 정도의 모래나 자갈 바닥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된다. 다리를 포함한 몸통길이 12㎝ 전후의 중형 문어류로 봄철 제철음식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수산자원이다.
최근 낚시어선을 이용한 낚시객까지도 산란기 암컷은 물론 어린 주꾸미까지 무분별하게 포획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주꾸미 어획량이 급속히 감소돼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5월 11일~8월 31일까지 주꾸미 금어기를 실정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