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국가 건축정책과 도시정책을 총괄하는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가 오는 19일 출범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 위원회인 국건위는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의 심의·조정 역할을 한다.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9명과 당연직 위원 11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6기 위원장은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학장인 박인석 교수가 맡는다. 박 위원장은 도시·건축분야 전문가로서 우리 도시건축의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저술 등의 활동을 해왔다. 지난 5기 위원회에서는 정책조정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번 6기 민간위원 19명 중 8명은 5기 국건위에서 활동한 위원들로 위촉됐다. 정책적 연속성을 기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들은 건축 허가제도 추가 개선, 발주방식 개선, 도시설계 혁신 및 도시건축 통합설계 확산, 지역개발 사업에 포함된 건축사업 혁신, 생활SOC 건축사업 질적 혁신 등을 추진한다.
지역균형발전과 양성평등 기조에 따라 강원(1명), 충청(2명) 영남(2명), 호남(2명) 등 비수도권 전문가 7명과 여성위원 8명을 위촉했다. 또 40대 젊은 인사 8명이 참여한다.
당연직 위원에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여한다.
박 위원장은 '좋은 건축, 열린 도시'를 목표로 제시한다. 그는 "5기 위원회가 건축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해 추진했던 주요 정책과제를 이어받아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sun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