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농업기반이 취약한 영세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업소득기금을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 농어가 중 소유 농지 1ha 미만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소 10두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 1%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한 가구당 3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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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사진=뉴스핌DB] 2020.05.11 onemoregive@newspim.com |
대상사업은 ▲경제작물, 축산, 수산, 양묘 및 기타 단기성 생산소득사업 ▲농지․초지조성, 농기계구입 기타 생산기반사업 ▲농림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처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되며 지원대상자는 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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