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했지만, 코로나19의 위험이 없어졌다거나 안심해도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기존과 같이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감염예방수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생활이 시작된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감염병 위기단계는 여전히 '심각' 단계이며 경남도 코로나19 방역 태세도 고강도로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일상에서 잘 지켜나가는 것은 코로나19가 조용히, 그리고 급속히 전파되는 상황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을 위한 30개 분야의 세부 지침을 준비했다"며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산후 조리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된 생활방역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등교수업 관련해서는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지역 사회 방역 대책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할 것이다"라며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필요시에는 행정 명령을 통해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이제까지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이며 우리가 만들어 온 코로나19 방역 체계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진 과정상 나타나는 문제점은 현장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으며 보완해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방역 지침을 잘 지켜 주셨듯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도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당부 드린다"고 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