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여수에서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문수동에 주소를 둔 A(29)씨는 지난달 1일 영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 안산 치료센터에 이송됐다.
![]() |
| 여수에 주소 둔 해외입국자, 2회 완치 후 재확진 판정. [그래픽=김아랑 미술기자] 2020.05.06 yb2580@newspim.com |
지난달 9일 완치 판정을 받은 A씨는 퇴원 후 서울 소재 동생 집에서 자가격리 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방문해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29일 완치 퇴원했다.
퇴원 당일 부친이 운전한 자가용을 이용해 여수에 도착한 즉시 자택에서 자가격리 해왔다.
자가격리 1주일 경과 후 시가 지정한 의무검사일인 5일 오전 A씨는 자가용으로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대상자를 순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조치 했으며, 밀접접촉자인 부모를 비롯한 약국 약사와 종사자 총 4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당일 환자 자택 및 방문 약국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부․모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확진자 완치 후에도 14일간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특별관리를 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중에도 빈틈없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