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ECB, 금리 동결…은행 대상 대출 프로그램 금리 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팬데믹 장기 대출 프로그램 발표
기준금리·자산매입 규모 동결
"추가 조정·확대 준비돼 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이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에 따른 역대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아 은행에 대한 신규 대출 프로그램 등 부양책을 내놨다. 은행 대상 대출 프로그램의 금리도 완화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본부[사진=로이터 뉴스핌]

ECB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마치고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Ⅲ)의 조건을 추가 완화하기로 했다. 특히 ECB는 이 프로그램의 이자율을 오는 6월부터 1년간 유로 시스템의 주요 대출 기관이 제공하는 이자율보다 50bp(1bp=0.01%포인트) 낮게 설정한다고 설명했다.

성명에서 ECB는 팬데믹 긴급 장기 대출 프로그램(PELTRO)도 발표했다.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이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시작되며 시차를 두고 담보 완화 수단의 만기에 맞춰 2021년 7~9월에 끝난다. 이자율은 유로 시스템의 주요 대출 기관 제공 이자율보다 25bp 낮다.

ECB는 지난달 말부터 7500억 유로 규모의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시작했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끝났다고 판단할 때까지 유연하게 매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위원회는 필요에 따라 PEPP의 규모를 확대하거나 구성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목표치로 도달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ECB는 기준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를 각각 0.00%, 0.25%로 유지하고 예금금리도 마이너스(-)0.50%로 동결했다. 월 200억 유로 규모의 자산매입프로그램(APP)에도 변동이 없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는 지난 1분기 3.8% 역성장을 기록하며 1995년 출범 이후 최악의 침체를 겪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유로존 각국의 경제 봉쇄로 이어지며 경제활동을 전례 없이 위축시켰다.

ECB는 이미 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한 대규모 부양 패키지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 ECB는 7500억 유로 규모의 패키지 중 일부로 국채 매입을 시작했으며 대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업은행에 대한 비용을 줄여준 바 있다.

지난달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유로존에 대한 우리의 헌신에는 한계가 없다"며 ECB가 유로존 경제를 최대한 지원할 뜻을 밝혔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