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오후 6시 기준 6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33명이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보다 4명 늘어난 숫자로,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다.
강남구는 압구정동과 대치동에서 각각 환자 1명씩 발생했다고 밝혔다.
압구정동에 거주 중인 A(39·여) 씨는 영국에서 근무하다 지난 11일 영국항공으로 입국했다. 25일까지인 자가격리 기간 동안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았으나, 자가격리 해제자 재검사를 받고 27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치동에 사는 B(15)군은 러시아 유학 중 26일에 귀국해 곧바로 강남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사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북구에서는 24일 미국에서 입국한 C(37·여) 씨가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C씨는 귀국 후 공항에서 곧바로 특별수송 리무진을 타고 성북구보건소로 이동해 관내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악구도 신사동에 거주하는 D(18)군이 18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후 이날 새롭게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D군의 가족 1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26일)과 같은 629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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