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보육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이 오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은 당초 4월 초 개관을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전면개관은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은 사업 시작 전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자가 요구하는 장난감리스트를 작성·구입하였고 운영계획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화요일~토요일로 운영된다.
설문조사를 통해 소독과 관련된 문제가 지적되었으나 군은 대형 전문 소독기를 구입하고 세밀한 부분은 한 번 더 소독하는 등의 자체시스템을 갖추었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도서 등 총 1002점의 대여물품과 아동들을 위한 놀이시설, 공동육아나눔터를 갖춰 아동과 부모를 위한 시설 설계에 초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육아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군민은 방문 시간을 전화로 예약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설을 방문해 열 체크, 손 소독 등의 방역절차를 거쳐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외출이 어려워 가정에서만 머무르고 있는 아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내 446.9㎡규모로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놀이터,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이 있으며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한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