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소방서는 5층 이하의 저층 화재에 맞는 다목적 소형사다리차 도입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형사다리차는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당시 16t급 대형 고가사다리차를 현장에서 펼치는데 걸린 시간이 30분가량 소요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5t급으로 규격을 낮춰 새로 개발됐다.

시연회에서 차량 소개 및 조작방법, 사다리 전개, 리모컨 조작 시연, 화재 발생 시 회전반경 및 바스켓 조작, 비상시 수동작동 및 조치요령 등을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굴절·고가사다리차 등 대형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삼섭 익산소방서 예산장비팀장은 "좁은 골목길에서도 여유공간 확보가 가능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체 화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저층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