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에서 생활고와 신변을 비관해 어린 딸을 살해한 40대 엄마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초등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로 A(4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30분께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8세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이틀이 지난 8일 오전 경찰에 전화를 걸어 '딸을 죽였다'고 자백했다. 전화를 받은 경찰은 즉각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장기간 공황장애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직업이 없고 생활고와 신변을 비관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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