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백성현이 이달 25일 결혼한다.
소속사 sidusHQ는 6일 "오는 25일 백성현 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예비신부는 3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며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 씨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양해를 부탁했다.
또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지난 1998년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로 데뷔했으며 아역을 거쳐 '아이리스2' '화정' '사랑하는 은동아' '보이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