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60대 남성 확진자가 또 숨졌다.
3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0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월25일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난달 18일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내원해 이튿날인 1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달 1일 심근경색 발생에 따른 응급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이날 숨졌다.
A씨는 지병으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아왔다.
대구지역 사망자는 118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75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하는 보건당국[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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