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부부 추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모두 2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들 부부는 충무공동에 거주하고 해외 및 국내 집중발생지역 방문 이력도, 신천지와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경남도 역학조사관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진주4번, 5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확진자의 가족 2명, 4번 환자와 승용차로 동행한 친구 1명, 스파랜드 종사자 5명, 스파랜드 이용자 8명, 산청에서 같이 식사한 지인 4명, 택시 기사 1명, 옵티마 미소약국 직원 1명, 성지원 골프연습장 골프강사 1명, 지인 2명 등 모두 23명이다.
진주4번(여성) 확진자는 지난 25일 친구의 승용차를 타고 오전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스파랜드 이용 후 산청군 소재 지인의 집으로 이동 4명과 함께 식사를 했다.
오후 5시 진주로 이동해 오후 5시 20분쯤 칠암동 통계청 사거리 앞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오후 6시 14분쯤 귀가했다. 26일부터 무기력증, 미열 등 몸에 이상이 있음을 느껴 자택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진주4번(여성) 확진자가 스파랜드 방문시간대 스파랜드 이용자 8명 중 4명의 인적사항은 파악했지만 나머지 4명에 대한 인적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진주5번(남자) 확진자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성지원 골프연습장 이용 이외에
추가 이동 동선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밀접 접촉자는 성지원 골프연습장 방문 시 3명이다.
지금까지 파악된 이들 부부와 밀접접촉자는 확진자의 가족 2명, 4번 환자와 승용차로 동행한 친구 1명, 스파랜드 종사자 5명, 스파랜드 이용자 8명, 택시 기사 1명, 옵티마 미소약국 직원 1명, 성지원 골프연습장 골프강사 1명, 지인 2명 등 모두 23명이다.
확진자 부부는 증상 시작일 부터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으며 마트 방문 등 장보기도 없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은 시 당국이나 의료진만의 몫이 아닌 시민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예방수칙 준수, 외출 및 모임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