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 19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건강꾸러미 공동구매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운동을 통해 공공기관, 학교, 단체, 시청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협조를 구하고 농축산과에 구매 알선 창구를 설치해 구매신청을 받고 있으며 25일 기준 687건, 2000여 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격은 3.2kg(풋고추 외 8종) 1박스에 2만 9000원이며 시중의 판매 가격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구매 알선창구는 다음달 3일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이번 주말인 28일과 29일 오전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구 보건소)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드라이버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편 진주시는 자매도시인 순천, 아산, 안동시와 함께 지역 친환경농산물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매도시에서 신청한 물량은 전량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27일에는 진주시 공무원과 생산농가가 자매도시 순천시를 방문해 신청 받은 신선농산물 꾸러미 농산물을 판매하고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주시 우수 신선농산물 파프리카, 고추류, 피망 등 11개 품목에 대한 홍보와 소비촉진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조규일 시장은"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늦어짐에 따라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생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과 공공기관의 적극 참여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