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영국 런던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2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밤사이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109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1997년생 남성으로 영국 런던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109번 확진자는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24일 인천공항 입국 후 검역소에서 검사를 한 뒤 25일 새벽에 부친 자가용을 이용해 부산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을 준비하는 25번, 48번, 83번, 90번, 94번, 98번 등 6명을 포함해 퇴원한 환자는 총 77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2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온천교회 32명, 신천지 6명, 접촉자 42명, 청도 2명, 해외입국 7명, 기타 7명이다.
부산시는 최근 2주 이내 유럽에서 입국한 264명이 보건소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유증상자 6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율격리 및 능동감시를 받고 있다.
지난 22일 이후 유럽발 입국자 199명 중 70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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