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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대도서관·헤이지니까지…'찍자! 우리사이로' 투표독려 챌린지 참여

기사입력 : 2020년03월25일 09:16

최종수정 : 2020년03월25일 09:1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백종원부터 대도서관, 도티, 헤이지니까지 국내 최정상 유튜버들이 4.15 총선 릴레이에 참여해 투표를 독려한다.

4.15 총선 특집 랜선 소망 챌린지, '찍자! 우리 사이로 [4.15]'가 25일 시작됐다. 우리 사회에 바라는 소망을 이야기하는 이 챌린지에는 각 분야의 대표성 있고 개성 넘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30여 명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SBS]2020.03.25 jyyang@newspim.com

랜선 소망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을 통해 각자의 소망을 이야기하며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또 유권자들이 국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챌린지다.

이 챌린지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했다. 백종원 (359만 명), 대도서관(179만 명), 헤이지니(228만 명), 초통령 도티(255만 명)를 비롯해 '나름TV' '김재원' '라온' '풍월량' '김성회' '킴변' '노잼희' '오예커플' '밀라논나' '윰댕' '소련여자' '닥터프렌즈' '로이어프렌즈'도 참여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의가형제상담소'와 '최원영 간호사' 등 코로나19로 대구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도 소망 챌린지에 선뜻 참여해 소중한 목소리를 냈다. 전신마비와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라클'과 '미진TV'의 주인공들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선거를 통해 이뤄졌으면 하는 자신의 바람을 영상에 담아 SBS 제보 메일로 보내거나 SNS에 #SBS뉴스 #찍자우리415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다음 타자 2명을 지목할 수도 있지만 영상에서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것은 안 된다.

선정된 영상은 25일부터 총선 당일까지 수요일부터 SBS뉴스 유튜브와 '찍자! 우리 사이로' 특별 페이지, SBS뉴스 홈페이지, 포털 줌, 각종 SNS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SBS 8시 뉴스와 총선 당일 SBS 선거 방송에서 TV로도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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