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를 구축해 도민의 온라인 참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청년참여형, 청년분과를 신설해 청년이 웃는 경남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와 강화조치는 도민주권을 재확인하고, 도민의 소통 소통과 참여로 '함께 만드는 지방재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주요내용은 △전국 최초 청년참여형, 청년분과 신설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운영으로 온라인 의견 수렴 강화 △ 주민참여예산제와 자치분권 상호 발전 도모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심사 강화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강화 등이다.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도정참여형 △도-시군 연계협력형 △청년참여형 △지역주도형으로 구분해 추진하며 총 규모는 130억원이다.
'도정참여형'은 전체 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단위 사업 당 5억원까지 총 3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도-시군 연계협력형'은 시군단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단위 사업 당 3억원까지 총 80억원 규모다.
올해 전국 최초로 신설된 '청년참여형'은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당 2억 원까지 총 10억원 규모로 운영해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청년분과를 신설해 사업 심사 및 선정 시 청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
'지역주도형 사업'은 읍면동 단위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회의에서 직접 발굴하고 선정해 주민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는 총 40곳을 대상으로 읍면동 당 2500만원 씩 총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가능한 모든 사업이 대상이지만, 공공청사 기능보강 및 이미 설치된 시설의 운영비 지원,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도로정비 등 소규모 민원중심사업 등은 제외된다.
오는 2021년 시행했으면 하는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다음달 24일까지 집중 제안기간에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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