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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조선대학원생들의 미생물 연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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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권위지 '미생물학 저널'이 '스포트라이트 논문'으로 선정
국내 연구진으론 첫 사례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대학원생들(치의생명공학과)이 연구한 결과가 미생물학 저널(Journal of Bacteriology)에서 '주목해야 할 논문'(Spotlight Article)으로 선정됐다. 국내 연구진으로선 첫 사례다. 

Journal of Bacteriology는 미생물학 분야에서 100년이 넘는 전통을 보유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저널이다. 이 저널은 2015년부터 발간되는 논문들 중 Spotlight Article을 별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득큐민, 강보경, 이초아, 박희정, 박윤미 [사진=조선대학교] 2020.03.16 yb2580@newspim.com

조선대학교 대학원 득큐민, 강보경 학생들이 공동 제1저자로, 이초아, 박희정, 박윤미 학생들이 공동저자로 기여한 이 논문은 "살모넬라 최종 산화효소 cytochrome bd 의 조합과 기능에 필수적인 작은 단백질 CydX: 표현형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이 논문은 많은 병원성 세균들이 산소 호흡을 통한 에너지 대사를 위해 가장 필요한 최종 산화효소 cytochrome bd의 새로운 특성을 밝힌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이 효소는 인체에는 존재하지 않고 세균들만 갖고 있기 때문에 기존 항생제들로 치료할 수 없는 다제 내성 세균의 새로운 치료법을 위한 매우 중요한 세균 타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조선대학교 대학원생들은 살모넬라를 모델 균주로 이용해, 이 산화효소 복합체의 조합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특성을 연구, 이 효소의 조합과정이 동물 세포내에서 세균의 증식에 필수적이라는 사실 등을 규명했다.

그러나 학계의 예상과 기대와는 다르게, 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면 살균작용을 하는 항생제들에 대한 내성이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해, 다제 내성 세균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서의 이 효소의 억제 방법은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논문을 지도한 방일수 교수는 "생화학 및 유전학적 지식도 요구되는 어려운 분야의 연구를 석사학위 과정 대학원생들이 주도해 세계 미생물학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저널에 발표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Spotlight Article에 선정돼 굉장히 기쁘고, 열성을 다해 연구에 참여한 연구실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러우며, 조선대학교의 연구력을 세계에 더 알려줘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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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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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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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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