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양상이 대구·경북을 넘어 서울과 수도권지역의 집단감염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4일 경북지역의 추가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한자릿수를 보이며 소강 국면을 맞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인 13일 추가 확진자가 5명이 발생하면서 첫 한자릿수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3명으로 다시 줄어들면서,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기세가 거의 꺾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실제 지난 1월 20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래 '신천지' 교인인 '31번확진자'의 출현 이후 연속적으로 100여명 이상씩 발생해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던 양상은 지난 8일 31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감소 경향을 보이며 9일 22명, 10일 12명, 11일 17명, 12일 11명, 13일 5명 등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울진군과 을릉군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서 발생하던 지역적 분포도 경산, 봉화, 청도, 구미,포항 지역 등으로 국한되는 경향을 보였다.
경북도 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경산지역에서도 감소 폭이 두드러져 이날 추가 확진자는 2명에 그쳤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지역은 경산 2명, 구미 1명이다.
이날 현재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9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517명, 청도141명, 봉화60명, 구미57명, 포항47명, 안동47명, 칠곡47명, 의성42명, 영천36명, 성주18명, 경주17명, 김천16명, 상주15명, 고령7명, 군위6명, 예천6명, 영주5명, 문경4명, 영덕1명, 청송1명, 영양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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