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산지역의 집단시설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경산시 소재 제일실버타운에서 1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입소자 9명, 주간보호이용자 4명, 종사자 4명 등이다. 이 중 입소자는 전체 17명 중 53%에 달한다.
경산 제일실버타운은 입소자 17명을 비롯 주간보호이용자 16명, 종사자 22명 등 모두 55명이 이용하고 있다.
제일실버타운은 경북도의 도내 생활집단시설 581곳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지난 5일 코호트 격리를 실시해 왔다.
한편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경산지역의 또 다른 집단시설인 경산 행복요양원에서는 입소자, 종사자 등 53명에 대한 전수 검진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산 행복요양원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입소자 6명과 주간보호이용자 2명 등 8명이다.
경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4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모두 452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998명으로 집계됐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