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26일 신천지가 제공한 전국 신도 명단 가운데 광주 거주자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시가 추정한 인원보다 다소 적은 2만2880명으로 명단에는 이름, 성별, 간략한 주소, 전화번호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1천400여 명의 본청·사업소 직원을 동원해 우선 전화로 상태 등을 파악하도록 했다.
이들은 특히 대구방문 확진자가 거쳐 간 주월동 교육센터를 방문해 발열 등 증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전남도 역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만3600여명의 신천지 전남 거주자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전남도는 우선 신도들의 거주지를 시·군별로 분류해 해당 지자체에 명단을 통보하기로 했다.
전남 목포시와 순천시에만 1만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각 시·군 담당자 600여명을 투입해 신천지 신도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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