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최대호 기자 = 지난 23일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불이 나흘째 꺼지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해당 시설 창고 내부에 야적된 건축폐기물의 양이 막대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불은 지난 23일 오전 6시 시설 창고에서 시작했다. 소방당국은 건축폐기물에서 축적된 열에 의해 자연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창고 내부에는 5000t 가량의 건축폐기물이 보관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당일 오전 11시 20분쯤 큰 불길은 잡았으나 폐기물 잔해 속에서 잔불이 계속 되살아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26일 오후 6시 기준 화재 진압률은 약 70%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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