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와 사천시는 2020 싱가포르에어쇼에서 국내 최초 항공정비(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 독일 LTT(Lufthansa Technical Training)사가 Airbus A319/320/321 항공기 정비교육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계약은 KAEMS가 에어버스 기종의 정비에 필요한 인증획득을 위한 교육협력이다. KAEMS는 보잉 기종을 운용하는 항공사뿐 아니라 에어버스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로 고객다변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최재원 사천시 부시장은 "KAEMS가 세계적 MRO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천시에서는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공기업과 지자체 항공 관계자들에게 KAEMS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KAEMS 조연기 대표는 "현재 보잉 B737기종에 대해 정비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에어버스 항공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본격적인 세계시장 개척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이은균 단장은 "독일 LTT사는 루프트한자의 계열회사로써 에어버스 모델 항공기의 MRO 업체 교육 및 인증 업무에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업체다"라며 "KAEMS가 세계적 MRO회사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KAEMS는 지난 2018년에 설립된 MRO전문기업이다. 지난 2018년 11월 국토부로부터 정비조직(AMO)과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의 인증을 받고 2019년 이후 국내 LCC항공사들의 정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정비능력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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