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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찬란한 사랑 담은 '더 데이'…"K록 대표 밴드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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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아이즈가 조금은 다른 사랑 노래로 팬들을 찾아왔다. 이전 곡들이 사랑에 대한 애절함과 절규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찬란한 사랑을 노래한다.

아이즈는 31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더:아이즈(THE:I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인 '더 데이(The Day)'는 브리티시 팝 록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애절하거나 쓸쓸하게 담아내는 기존 곡들과 다르게 아름답고 찬란한 표현 기법이 돋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밴드 아이즈가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싱글 3집 앨범 'THE:IZ(더아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The Day'는 브리티시 팝 록 스타일로 몽환적인 감성에 세련된 신스사운드를 녹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0.01.31 kilroy023@newspim.com

현준은 새 앨범에 대해 "누구나 생각하면 떠오르는 아이즈를 의미하고 있다. 첫 번째, 두 번째 싱글에서는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K록을 대표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그런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전에 선을 보인 사랑 노래들은 굉장히 애절하고 그리움을 표현했다. 새 곡을 받았을 때 아름답고 찬란한 사랑 노래였다. 해 본적이 없어서 어려웠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보컬 지후 형 목소리"라고 말했다.

파워풀한 보컬로 정평이 난 지후는 "창법에 변화를 주고 있다. 아직 확립되진 않았지만, 녹음할 때 프로듀서들이 할 수 있는 최대를 해보고, 거기서 같이 만들어보자더라. 부를 때는 음원에 쓰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 상태로 녹음된다. 아직까진 무리가 되진 않는다"고 답했다.

그간 다른 스타일의 곡을 소화한 것에 대해 현준은 "밴드 자체가 마니악한 음악이다. 다양한 장르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마니아들의 귀를 사로잡았다고 생각한다. 눈으로 본 성과는 아직 미미하지만, 꾸준히 하면 많은 분들이 진심을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밴드 아이즈가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싱글 3집 앨범 'THE:IZ(더아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The Day'는 브리티시 팝 록 스타일로 몽환적인 감성에 세련된 신스사운드를 녹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0.01.31 kilroy023@newspim.com

K록 대표 밴드가 되겠다는 포부에 대해서는 "K록이라고 하지만, 거기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싶은 생각도 있다. 그런 록 장르를 개척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 분들은 다 똑같은 것 같다. 고척돔, 주경기장 콘서트라는 성과도 좋지만, 저희만의 자작곡으로 앨범을 냈을 때 음원 순위 안에 들어가는 게 원하는 목표"라고 덧붙였다.

준영은 "만약 저희 곡이 차트인된다면 팬들을 위한 버스킹을 하고 싶다. 야외에서 하는 버스킹을 좋아해서, 팬들과 함께 하면서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아이즈의 세 번째 싱글 'THE:IZ'에는 타이틀곡 '더 데이(Prod. Sweetune)'를 포함해 'Superstition' 'See you(Outro)'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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