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배기영힐링테라피,홈케어로 부족한 겨울에 에스테틱 관리

기사입력 : 2020년01월15일 10:50

최종수정 : 2020년01월15일 10:5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직장인 A씨는 겨울만 되면 부쩍 늘어나는 피부 트러블과 함께 온몸 구석구석에 붙은 군살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루만 스킨케어를 소홀히 해도 쉽게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각종 홈케어 제품을 사서 관리하고, 몸매관리를 위해 가까운 헬스장까지 끊었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A씨는 "최근 들어 심해진 피부 트러블을 관리하고 팔뚝, 허벅지, 복부 등 다양한 부위에 붙은 살들을 정리하고자 큰 맘 먹고 고가의 LED 마스크팩을 사고 헬스장도 일년치를 넘게 끊었다"며 "하지만 야근하는 일이 많다 보니 집에서는 자기 바빠 미용기기를 꾸준히 애용하지 못하게 되고, 추운 날씨를 탓하며 집 앞에 있는 헬스장도 일주일에 1번 정도밖에 안나가다 보니 눈에 보이는 외모 변화가 없다. 이에 점점 더 의욕을 잃으면서 그 전만도 못한 상태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며 한탄했다. 

A씨처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이나 학생 등 현대인들이 홈케어를 통해 얼굴이나 몸매 관리를 하기에는 경제적, 시간적 여건이 따라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건조한 기온의 영향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부가 쉽게 손상되는 예민피부가 될 뿐만 아니라 활동량의 급격한 저하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는데, 이를 홈케어 하나만 의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홈케어만으로 부족한 겨울철, 얼굴부터 바디까지 전신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전문가의 일대일 세심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에스테틱 관리가 고려되기도 한다. 배기영힐링테라피 한남점은 고객 피부의 정상화와 더불어 사계절 내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해성분을 배제한 제품으로만 케어를 진행하는 피부관리실로 정품, 정량, 정법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다양한 에스테틱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배기영 원장은 "겨울의 추운 날씨뿐만 아니라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 등 다양한 유해 환경과 현대인들의 생활패터의 변화로 피부는 물론 바디까지 여러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스타일리쉬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뷰티라이프를 실현시킬 수 있어아 하고, 개인별 맞춤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배기영힐링테라피에서는 피부 속 노페물 정화를 통해 부종과 셀룰라이트를 정리하고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하여 작고 탄력 있는 페이스 라인을 만들어줄 수 있는 안티에이징 프로그램부터 몸 속 뭉친 부분을 직접 손을 통해 짚어내어 누적된 피로의 회복을 돕고, 자세교정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스트레칭, 아로마 요법 등의 머슬 및 밸런스 바른체형 프로그램까지 얼굴과 바디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를 위한 웨딩케어 프로그램과 함께 임신과 출산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안정시키고, 산모의 컨디션을 최적화시켜주는 산전산후 관리가 있다. 남성의 경우 피지를 잡아 맑고 보송한 피부관리를 위한 모공관리와 얼굴의 각을 살려주는 얼굴축소관리, 피부컨디션에 따른 스켄케어 및 홈케어 처방까지 가능한 남성케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