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북부분원은 13일부터 17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 에세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집중적 영어 향상 프로그램이다. 영어 에세이 작성과 영어 심층 인터뷰에 초점을 맞췄다.

영어로 진행되는 면접과 논술에 관심 있는 중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개인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토론을 진행한 뒤 글을 쓰고 일대일 첨삭지도를 받으며 다양한 주제로 토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
충주분원은 원어민 교사들의 영어 에세이 특강과 논리적 영어 글쓰기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북부분원은 원어민 교사들의 전문적인 첨삭 지도와 세심한 인터뷰 체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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