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금융투자에서 13일 에치에프알(230240)에 대해 '엔텔스 인수결정, 절호의 매수기회'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0.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에치에프알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금융투자에서 에치에프알(230240)에 대해 '에치에프알은 HW/SW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장비사로 거듭 날 전망이며 엔텔스는 기존 영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양사 모두 SKT에서 분사한 회사로 주요 고객사의 의사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고객사내 에치에프알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음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에치에프알은 1월 10일 엔텔스의 최대주주 지분 19.43%에 대하여 265억원에 인수할 것을 밝혔다. 5G 통신 산업 내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3월 24일 양수 완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치에프알은 사실상 2020년 해외 모멘텀 및 국내 중계기 투자의 수혜가 가장 큰 5G 장비주로 파악. 1) 미국 CBRS 대역 관련 수주 공고화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2)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설날 이후 일본의 5G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에치에프알은 SI업체를 통해 일본 통신 4사에 납품 중으로 최대 수혜주이다. 3) 국내 중계기 투자는 이제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실적 성장 및 다수 모멘텀을 보유해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한다.'라고 전망했다.


◆ 에치에프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35,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하나금융투자는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35,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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