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 사업' 군 관리 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군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 관리 계획 변경 결정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 사업'은 생태 교육·체험·관광의 거점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군의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억원, 올해 2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논의된 여러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침실 습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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