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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난해 결혼 건수·출생아 수 증가...다양한 인구·출산정책 '성과'

기사입력 : 2020년01월06일 15:09

최종수정 : 2020년01월06일 15:09

[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해에 결혼 건수와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결혼·출산 통계에 따르면 영광군의 결혼 건수는 전년 대비 57명, 출생아 수는 167명 증가했다. 특히 출생아 수 증가는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영광군의 지난해 결혼 건수와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사진=영광군] 2020.01.06 yb2580@newspim.com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관련 시책들을 추가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부터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는 셋째부터 다섯째 아이까지 3000만원, 여섯째 이상은 3500만원을 지급한다.

또 기존에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만 지원해주던 것을 전세 자금 대출 이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밖에도 청년센터 확장 이전 운영, 청년 321 프로젝트, 청년 창업 공간 거리 등 청년 시책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다양한 인구·출산 정책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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