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로야구] LG 트윈스, FA 진해수와 2+1년 14억원에 계약

기사입력 : 2019년12월26일 16:30

최종수정 : 2019년12월26일 16: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LG 트윈스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3명 모두와 계약을 마쳤다.

프로야구 구단 LG 트윈스는 26일 "좌완투수 진해수(33)와 계약기간 2+1년 총액 14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및 인센티브 11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LG 트윈스가 진해수와 계약을 마쳤다. [사진= LG 트윈스] 2019.12.26 taehun02@newspim.com

지난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7라운드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진해수는 2013년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가 2015년부터 LG 유니폼을 입었다.

진해수는 2017년 24홀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 올랐고, 통산 579경기에 출전해 14승 28패 2세이브 111홀드 평균자책점 5.62를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에는 72경기에서 3승 1패 20홀드 평균자책점 3.43으로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FA계약을 체결한 진해수는 "내년 시즌 준비를 잘해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진해수는 불펜의 핵심 전력이며 후배들이 배울 점이 많은 선수다. 앞으로도 계속 투수진에서 후배들을 잘 이끌며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LG는 지난 18일 송은범(2년 10억원)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4년 40억원), 이날 진해수까지 내부 FA 3명을 모두 붙잡았다.

타일러 윌슨과 케이시 켈리까지 재계약에 성공한 LG는 외국인 타자 한 명만 영입하면 2020시즌 전력 구성이 끝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