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프로야구] 삼성, MLB출신 내야수 살라디노 영입… 러프와는 결별

기사입력 : 2019년12월24일 18:40

최종수정 : 2019년12월24일 18: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기존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와 결별하고 타일러 살라디노를 영입했다.

프로야구 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31)와 입단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살라디노는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를 포함해 총액 90만달러(약 10억4000만원)를 받는다. 그는 추후 팀이 지정하는 국내 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게 되며, 이를 통과할 경우 최종 계약을 마치게 된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를 영입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24 taehun02@newspim.com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인 살라디노는 키 183cm, 몸무게 90kg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보유한 우투우타 유형의 내야수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서 컨택트 능력이 좋고 타구가 빠른 중장거리형 타자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015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시작으로 밀워키 브루어스 등을 거치며 3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6 19홈런 92타점 등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2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34홈런 165타점 등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밀워키 산하 트리플A에서 17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50을 남긴 것이 눈에 띈다.

삼성은 "팀을 떠나게 된 기존 외국인 타자 러프와 비교했을 때 경력상 파워에서 부족한 점은 있지만, 1루수로 고정됐던 러프와 달리 살라디노는 5툴 능력을 갖췄다. 라이온즈 내야에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질 수 있고, 외야도 맡을 수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