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부서 '정보통' 손꼽혀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이 23일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승진·내정됐다.
장 차장 내정자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경찰대 5기로 졸업한 뒤 1989년 경위로 임용됐다. 광주지방경찰청 정보과장과 전남 곡성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 경찰청 정보4과장, 서울 성동경찰서장, 전주완산경찰서장, 전북지방경찰청 1부장, 청와대 국정상황실 파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장하연 경찰청 차장 내정자 [사진=경찰청] |
장 차장 내정자는 지난해 7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정보국장을 지냈다. 경찰 내부에서는 대표적인 '정보통'으로 꼽힌다.
△전남 목포 △목포 문태고 △경찰대(5기) △전남 곡성서장 △경찰청 정보국 정보4과장 △서울 성동서장 △전주 완산서장 △전북청 1부장 △청와대 국정상황실 파견 △경찰청 정보국장 △광주지방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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