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2일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 '서울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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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서울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2019.12.12 taehun02@newspim.com |
'서울 SOS 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 김상수, 박병호, 이정후 등 선수 17명과 구단 임직원이 참여했다. 선수단은 서울 SOS 어린이마을에 있는 아동들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 키움은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단과 선수단 상조회에서 마련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은 올해로 6년째 '서울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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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서울 SOS 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2019.12.12 taehun0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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