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최태원 회장 동거인에 악플 단 누리꾼…1심 "3000만원 지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달 25일 항소장 제출…항소심 전망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거인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이 3000만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201민사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지난달 21일 최 회장의 동거인 김모 씨가 누리꾼 이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총 3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yooksa@newspim.com

박 판사는 "김 씨가 당시 아이를 출산했다는 객관적인 자료가 없으며 관련 언론 보도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 씨는) 김 씨가 최 회장의 재산을 목적으로 자신을 심리상담사로 속여 접근했다며 단 자신의 댓글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라고 주장하지만 어떠한 객관적 자료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이 씨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접근성이 높은 포털사이트에 장기적이고 반복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 씨의 명예를 크게 훼손시켰다"며 "이 씨에게 인정된 형사 책임,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 이후의 정황과 반성 정도, 범행 동기와 경위를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해당 판결에 불복해 지난 11월 25일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에 따르면 이 씨는 2016년 6월~12월 3차례에 걸쳐 네이버 기사 등에 김 씨를 대상으로 "세상 사람 다 아는 과거를 회장에게만 감쪽같이 속였다", "사랑밖에 모르는 요조숙녀" 등 비방 댓글을 달았다.

또 이 씨는 댓글에서 최 회장이 2013~2015년 의정부 교도소 수감 중 김 씨와 관계를 맺었고, 2016년 4월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씨에 대한 악플을 올린 모 인터넷 카페 운영자 A 씨는 명예훼손으로 기소돼 지난 1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 씨는 지난 9월 김 씨에 대해 1억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카페 회원이던 이모 씨 역시 지난해 10월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