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MMA 2019' 방탄소년단 4개 대상+8관왕…있지·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인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19)'에서 방탄소년단이 대상4개와 더불어 8관왕에 올랐다. 남녀 신인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있지가 차지했다.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가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MMA 2019'는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MA2019'에서 방탄소년단이 8관왕에 올랐다. [사진=MMA2019] 2019.11.30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은 'MMA 2019'의 'TOP10'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밴드 잔나비가 두 번째로 상을 품에 안았다.

먼저 방탄소년단 진은 "항상 우리 음악을 들어주고 사랑해줘 감사하다. 우리에게 사랑주는 아미, 우리도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잔나비 최정훈은 "팬들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건강한 음악 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팀의 수상 후 더보이즈 오프닝 무대가 시작됐다. 이들은 지난 8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D.D.D'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남자 신인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크고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신인상'은 올해 '괴물신인'으로 불린 있지(ITZY)가 품에 안았다. 이들은 "참석하고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있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MA2019'에서 2관왕에 오른 청하 [사진=MMA2019] 2019.11.30 alice09@newspim.com

'올해 네티즌 인기상' 시상은 장성규가 맡았다. 방탄소년단이 엑소, 잔나비, 마마무를 제치고 수상했다. 벌써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아미'를 외치며 "정말 사랑하고 존경한다. 오늘 무대 기대해달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수상 이후 무대는 헤이즈가 꾸몄다. '떨어지는 낙엽까지도'로 감성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이어 분위기를 바꿔 '위 돈트 토크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로 기리보이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헤이즈의 피처링으로 무대에 올랐던 기리보이는 독무대로 강렬한 래핑을 선보였다. 기리보이는 전날 발매한 '아퍼' 무대를 준비했다. 피처링을 맡았던 영비, 윤훼이, 릴타치, 한요한, 저스디스, 스윙스 모두 함께해 '리얼 힙합'으로 또 하나의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베스트 팝(BEST POP)'은 '배드 가이(BAD GUY)'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빌리 아일리시가 수상했다.

곧바로 이어진 '베스트 댄스' 남자부문은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3관왕에 올랐다. 정국은 "저희 중에 안무를 멋있게 추는 석진이 형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은 "아미 여러분들 위해서는 이 한 몸 부서지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외쳤다.

'베스트 댄스' 여자부문은 청하가 있지,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친구를 제치고 품에 안았다. 청하는 "솔로 데뷔 이후로 멜론에는 처음 인사드리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는 청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MA2019'에서 2관왕에 오른 헤이즈 [사진=MMA2019] 2019.11.30 alice09@newspim.com

'베스트 댄스' 수상 이후 엔플라잉이 무대에 올라 첫 역주행 신화를 쓴 '옥탑방'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굿밤(GOOD BAM)'으로 상큼한 밴드 무대를 꾸몄다.

이후 방탄소년단, 잔나비에 이은 'TOP10' 시상이 이어졌고 마마무, 헤이즈가 수상했다. 마마무는 "더 열심히 하는 마마무가 될 것"이라며 회사 스태프,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헤이즈는 "이 자리를 빛내주신 아티스트들 고생하셨다. 모두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추가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AB6IX의 두 멤버는 눈을 가린 채 춤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브레스(BREATHE)'를 이어갔다. 가장 최근에 발매했던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로 신인임에도 탄탄한 합을 뽐냈다.

이어진 '베스트 OST'에는 장범준, 거미, 하진, 영화 '알라딘'을 부른 나오미 스캇 등이 후보에 올랐다. 수상은 '호텔 델루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의 거미가 차지했다. 거미는 "여러분들께서 저를 불러주신 수식어 중에 'OST 여왕'이 있다. 그 말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뮤직비디오'는 강다니엘에게 돌아갔다. 강다니엘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있지 [사진=MMA2019] 2019.11.30 alice09@newspim.com

'올해의 공연(STAGE OF THE YEAR)'은 세븐틴이 수상했으나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다. 세 개 부문의 수상이 이어진 후에는 'MMA 2019'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번 시상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올해의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RM은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레코드가 기록이란 의미를 갖고 있지 않나. 저희와 함께 많은 날들을 기록해주시고, 펜의 잉크를 같이 만들어주시고 써주신 방시혁 PD님을 비롯해 빅히트 모든 직원 분들, 안팎에서 일하고 계신 수많은 가요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보다 더 주인공인, 모든 아미들과 함께 하고 싶다. 저희가 대신 상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더 멋진 기록 남길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올해의 레코드' 이후 무대는 마마무 화사의 '멍청이' 솔로무대 후 완전체 무대로 채워졌다. 이들은 '고고베베'를 새롭게 편곡해 음악 시상식에 맞는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상식의 2부의 오프닝은 있지가 맡았다. 이들은 퍼레이드 행렬 사이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의 입지를 뽐냈다. 곧바로 이어진 'TOP10'은 청하가 수상하면서 2관왕에 올랐고, 엠씨더맥스 역시 TOP10의 상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MMA2019' [사진=MMA2019] 2019.11.30 alice09@newspim.com

이수는 "저희 음악을 계속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20주년을 눈앞에 두고 이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새 앨범과 투어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 핫 스타상'은 방탄소년단에 돌아갔다. 지민은 "이 상이야말로 여러분이 받아야 한다. '핫하다' '트렌디하다'라는 말은 수많은 스타들의 팬들이 만들어 가는 것 같다. 아미들이 그만큼 핫하다는 거다. 여러분의 핫함에 뒤처지지 않게 열심히 할 것"이라고 변함없는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진 '핫 트렌드상'에는 프로젝트 그룹 후 새출발을 알린 김재환, 강다니엘, AB6IX, 전소미, 하성운이 후보에 올랐다. 상을 거머쥔 AB6XI는 "올해 많은 가수들이 새출발을 하셨다. 저희들은 그 분들과 함께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원더케이 퍼포먼스상'은 1부 오프닝 무대를 꾸몄던 더보이즈가 수상했다. 이들은 "멋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가장 아끼고 소중한 팬들, 앞으로 발전하는 가수가 될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악동뮤지션, 데이식스, 박효신, 엔플라잉, 장범준이 '베스트 록'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은 엔플라잉이 했다. 이들은 "'옥탑방'은 많은 분들 위로하려고 만들었는데 저희도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런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알앤비/소울' 부문은 헤이즈가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헤이즈는 '위 돈트 투게더' 프로듀서를 맡았던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MA2019'에서 축하무대를 꾸미는 방탄소년단 [사진=MMA2019] 2019.11.30 alice09@newspim.com

청하의 무대 이후에는 모두가 기다려온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준비됐다. 이들은 '상남자(Boy In Luv)'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통해 시상식을 단번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소우주(Mikrokosmos)'로 공연장을 찾은 아미들의 떼창을 유도했다. 타 가수들의 팬들 역시 응원봉을 흔들며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즐기며 장관을 이뤘다. 'MMA2019'의 후반은 방탄소년단의 미니 콘서트로 이뤄졌다.

이들은 멤버 개별 독무대를 선보였고, 특히 지민은 한국무용을 '아이 니드 유(I NEED U)'에 맞춰 시선을 끌었다. 완전체로 다시 뭉친 방탄소년단은 '디오니소스(Dionysus)'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디오니소스' 무대에는 실제 말이 무대에 올라 웅장함을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강렬한 무대 이후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올해의 베스트 송'을 차지했다. 정국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힘, 희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RM 역시 "작은 것들이 작지 않은 그 날까지 열심히 뛰고 노래하고 춤추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앨범'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엠씨더맥스, 잔나비, 장범준이 이름을 올렸다. 'MMA 2019'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슈가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페르소나' 앨범을 만들면서 바빴지만 행복했다. 많은 사랑을 주신 아미 여러분께 감사한 말씀 진심으로 드리고 싶다"고 웃었다.

'올해의 아티스트' 역시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엑소, 잔나비, 태연, 청하를 제치고 올해 가장 핫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다음은 'MMA2019' 수상자들이다.

◆ TOP10 = 방탄소년단, 잔나비, 마마무, 헤이즈, 청하, 엠씨더맥스, 태연, 장범준, 엑소, 볼빨간사춘기
◆ 남자 신인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여자 신인상 = 있지
◆ 네티즌 인기상 = 방탄소년단
◆ 베스트 팝 = 빌리 아일리시
◆ 베스트 댄스 남자부문 = 방탄소년단
◆ 베스트 댄스 여자부문 = 청하
◆ 베스트 OST = 거미
◆ 베스트 뮤직비디오 = 강다니엘
◆ 올해의 공연 = 세븐틴
◆ 올해의 레코드 = 방탄소년단
◆ 카카오 핫 스타상 = 방탄소년단
◆ 핫 트렌드 = AB6IX
◆ 원더케이 퍼포먼스상 = 더보이즈
◆ 베스트 록 = 엔플라잉
◆ 베스트 알앤비/소울 = 헤이즈
◆ 올해의 베스트 송 = 방탄소년단
◆ 올해의 레코드 = 방탄소년단
◆ 올해의 앨범 = 방탄소년단
◆ 올해의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엔비디아, 'AI 에이전트 전환' 선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의 역할을 단순 응답 모델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시스템과 에이전트로 재정의하며 글로벌 AI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한국 시장 특화 데이터셋을 전격 공개하고 차세대 고성능 모델의 출시 임박을 알리는 등 가속 컴퓨팅 효율성을 지능으로 변환하는 기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효율성이 곧 지능"…모델 넘어선 에이전트 시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aykim@newspim.com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 오프닝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더 이상 단순한 모델이 아닌 시스템의 영역으로 진화했음을 분명히 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AI는 이제 대화를 나누는 챗 모델을 넘어 단계별로 사고하는 추론 단계를 지나 에이전트 단계에 진입했다"며 "에이전트는 단순히 똑똑한 모델을 넘어 기억을 보유하고 다양한 파일과 도구에 접근해 사용자의 잠재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네모트론(Nemotron)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효율성을 꼽았다. 네모트론은 엔비디아가 개발해 오픈 소스로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제품군이다. 기업이나 개발자가 목적에 맞는 고성능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델, 데이터셋, 연구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오픈형 AI 플랫폼이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지능에 대한 수요는 본질적으로 무한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연산 자원은 한정돼 있다"며 "연산이 곧 지능인 시대에 인프라에서 더 많은 효율을 얻어낼수록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질 수 있고, 이것이 모델을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곧 AI의 지능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라는 분석이다. ◆블랙웰 실측 성능 공개…"젠슨 황 약속보다 2배 빨라"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Blackwell)의 성능 실측치와 모델 구축 과정의 핵심 기술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공동 설계가 가져온 파급력을 설명하며 블랙웰의 압도적인 성능을 강조했다. 그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GTC에서 블랙웰이 전문가 혼합 모델 추론 시 기존 호퍼 대비 30배 빠를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최근 실제 측정 결과 55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공언했던 수치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성능 향상을 이뤄낸 것으로,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AI 아키텍처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이해하고 반영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극단적인 연산 효율을 위해 수치 설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현재 사후 학습 중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슈퍼 모델은 4비트 수준의 산술을 기반으로 사전 학습을 완료했다"며 "이렇게 작은 수치만으로 세계적 수준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기술적 난도가 높지만, 결과적으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AI 가속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모트론 울트라·옴니 출시 임박… 중소형 모델의 반란 모델 라인업의 확장 계획과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됐다. 엔비디아는 현재 사후 학습 단계에 있는 대형 모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모델 V3 옴니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소형 모델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3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네모트론 3 나노 모델이 6710억 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한 타사의 거대 모델과 대등한 수준인 '2025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급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20배 이상 큰 모델과 대등한 정확도를 냈다는 사실은 엔비디아의 사후 학습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형 데이터셋 '네모트론 페르소나' 전격 공개 엔비디아는 한국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로컬 전략으로 '네모트론 페르소나 코리아' 데이터셋(자료 집합체)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인구 조사 데이터와 언어, 문화적 통계를 정교하게 반영한 700만 개의 완전 합성 페르소나로 구성된 데이터셋이다. 이 데이터셋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식별 정보를 완전히 배제한 프라이버시 보호 설계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한국 개발자들이 한국인에게 실제적으로 유용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허용적인 라이선스로 이를 배포한다"며 "AI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단일한 해답이 될 수 없고, 각 조직은 고유의 기밀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AI를 맞춤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네모트론은 모델을 넘어 데이터셋, 연구 기술,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엔비디아 전략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강력하고 다양해질 수 있도록 오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새로운 발명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 본사 리서치 팀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aykim@newspim.com 2026-04-21 14:16
사진
권성동 2심도 징역 4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는 이날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권 의원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통일교라는 종교 단체로부터 1억 원이라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종교단체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이 사건의 범행 경위, 방법, 1억 원의 수수 자금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선고형을 넘어서는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핵심 증거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일교가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과 피고인에게 1억 원을 줬다는 공소사실은 범행 동기, 목적, 수단 등에서 동일한 점이 일체 없다"며 이 사건은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변호인은 "1억 원 수수 방법과 관련한 윤영호의 특검 진술은 합리적이지 않다.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주면서 뭐라고 했냐는 (특검 측) 질문에 대해 특별한 말을 안 했고, 쇼핑백을 드렸다고 했다"며 "사실상 처음 보는 사이인데 대화 내용이 없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1억 원 수수 사실을 부인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원심이 어떤 경위로 유죄를 인정했는지 지금도 의문"이라며 "(윤영호를) 1시간에 걸쳐 만났을 뿐인데 아무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아서 윤영호가 준 걸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억 원을 받은 거면 코가 꿰인 건데, 제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초대 원내대표인데 (윤영호가) 저에게 한 번도 통일교 현안이나 애로사항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28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나 통일교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권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그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특검과 권 의원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1 18: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