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다음달부터 초미세먼지 농도를 양산타워 LED등을 활용, 에어코리아 사이트와 실시간으로 연계해 농도별로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으로 표시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효진 부의장의 5분 발언에 따라 시민들이 멀리서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양산타워의 기존LED등을 활용해 프로그램 및 실시간 에어코리아 연동 등 시스템 개선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색깔별로 표출하여 시민에게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일) 표시는 0~15일 때 파란색(좋음), 16~35일 때 초록색(보통), 36~75일 때 노란색(나쁨)으로, 75이상일때는 빨간색(매우나쁨)으로 표시된다.
현행법상 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75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발령되며, 시간평균농도가 150이상 지속되면 경보가 발령되는데 최근 3년간 양산시에는 2017년 주의보 3건, 2018년 주의보 5건 경보 1건, 올해에는 주의보만 5건 발령됐다.
김일권 시장은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5~1/7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아 기관지 등에 걸러지지 않고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들어감으로서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 일몰시부터 23시까지 양산타워를 활용한 실시간 초미세먼지 정보제공으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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