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 함선5척·항공기 2대 투입 야간 해상수색 집중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독도 소방헬기 사고 관련 수색당국은 27일 성인봉함 피항으로 해군잠수사 10명을 제외한 22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연안해역 수중수색을 전개했다.
독도소방헬기사고 해역의 중층수색 구역도[사진=범정부지원단] 2019.11.27 |
또 수색당국은 기상요건을 감안해 함・선 5척(해상수색 5)과 항공기 2대를 동원해 야간수색에 나선다.
독도 소방헬기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은 이날 오후 5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간수색 결과와 야간수색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단은 이날 함・선 11척(해상수색 8, 수중수색 3)과 항공기 5대를 동원해 수중.해상수색을 전개했으나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지원단은 이날 광양함이 ROV를 이용, 바지 발견 지점을 감안한 탐색구역을 확장해 정밀 수색했다고 덧붙였다.
지원단은 또 야간수색에 함・선 5척(해상수색 5)과 항공기 2대를 동원하고 해상.항공수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 수중수색과 중층수색은 현지 기상을 감안해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