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호대차서비스를 관내 작은도서관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상호대차서비스란 시립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가까운 작은도서관 10개소 어디에서나 대출 또는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진주시는 지난 8월 작은도서관 10개소와의 상호협력망 구축사업을 완료해 서비스 시행을 위한 기반을 구축, 12월에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상호대차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하나의 회원증으로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10개소 모두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진주시립도서관 및 가까운 작은도서관 어디서나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책과 수령 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책은 3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 한 회당 7일간 대출을 연장할 수 있다. 상호대차서비스가 접수되면 3일 안에 시는 책을 수령 도서관으로 전달한다. 이어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게는 책이 도착했음을 알리는 안내 문자도 보낸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과의 상호협력망 구축과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선진화된 도서관 인프라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며"집 가까운 곳에서 읽고 싶은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시켜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