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들의 개선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돼 전국에서 396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행안부는 이 가운데 26건을 최종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산청군은 모두 40건의 과제를 발굴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1건이 우수과제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관상을 수상한 한방항노화실 최연희 주무관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문화의 집 등록요건 완화'라는 과제를 건의했다.
이 과제는 비디오테이프 등 오래된 아날로그 방식의 시청각 자료를 보유해야만 '문화의 집'으로 등록할 수 있었던 기존 규제를 디지털 방식의 자료를 갖고 있어도 가능하도록 완화하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생과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