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 교육청의 문서관리, 예산 편성없는 예비비 사용, 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 학교 운동장 유해물질 검출, 방치 폐교, 학교안전공제회 기금 고갈 우려 등 교육 행정을 난맥을 질타하는 지적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또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에 따른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방안과 사립초등학교 재정결함 보조 관련 법령 정비와 명확한 근거 마련 방안도 요구됐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지난 7일 경북도교육청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연수원 등 5개 직속기관, 안동교육지원청 등 11개 교육지원청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가진데 이어 19일 교육청 본청 보충감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감사 첫날 경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 교육위는 교육청의 문서관리, 예산 편성을 하지 않고 예비비 사용 등 교육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연수원 및 도서관에 대한 감사에서 지역특성과 시대변화에 맞는 도서관의 역할 변화를 요구하고 연수원 운영 관련해 우수강사 초빙을 위한 인력풀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역 교육지원청 대상 감사에서는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실적미비를 지적하고 정기적인 개최를 강조했다.
교육위는 또 다문화 학생 증가 추세에 발 맞춰 관련 지자체와 협조 및 연계를 통한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촉구하고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에 따른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위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지역의 특수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는 등 현장점검도 병행했다.
곽경호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분야에 대해 향후 집행부의 철저한 보완과 개선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