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추진 중인 자활근로사업이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빈곤예방 및 탈수급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 한해 영도구는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 직영 자활 근로사업(동행정복지센터 등 35곳)과 영도지역자활센터를 통한 10개 자활근로사업단, 4개 자활기업을 운영했다.
그 결과 저소득 주민 228명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25명이 취·창업 등 역량강화를 통해 탈수급했다.
자활사업단 '남항시장 고객쉼터' 신규 개소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맞춰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자활사업단 '카페마렌 흰여울점'은 새단장 이후 월 평균 매출이 200%이상 증가해 적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1400만원을 상회하며 일반사업장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2016년 이후 폐지되었던 자활소득의 30%를 공제해주는 자활장려금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 자활참여자의 자립의지 향상을 위해 참여자 184명에게 3550만8000원을 지원했다.
일자리를 통한 복지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영도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카페마렌 해돋이점이 '지역 특화사업 부문 장려'로 선정되는 등고용-복지연계 기관으로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올해는 자활근로사업으로 228명의 일자리를 보장했다"며, "2020년에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연계에 주력해 자활참여를 기반으로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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