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지온, '유나데필' 임상 1차 지표 입증 실패에 약세

기사입력 : 2019년11월18일 09:07

최종수정 : 2019년11월18일 09:10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메지온의 신약허가가 긍정적으로 예측된다는 소식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메지온은 전날보다 14400원. 6.36% 내린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지온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19)에서 단심실증 치료제 '유데나필'의 글로벌 임상 3상 톱 라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단심실증 치료제 '유나데필'의 임상 3상 결과 1차 지표를 입증하지 못했다. 다만, 2차 지표가 입증됐다는 점에서 신약허가 신청은 긍정적으로 예측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hslee@new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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