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모병제' 두고 양정철·김해영, 비공개 회의서 언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일 확대간부회의서 공약 발표 방식 두고 언쟁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모병제 도입 등 총선 공약 발표를 두고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충돌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민주연구원이 모병제 등 민감한 사안을 당과 사전조율 없이 발표한 것을 두고 김 최고위원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김 최고위원은 공개발언을 통해 "많은 국가에서 모병제를 실시하고 있다고는 하나 우리나라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고 군사강국에 둘러싸인 특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8.10.11 yooksa@newspim.com

이어 김 최고위원은 "이런 엄중한 안보현실에 비춰보면 안보에 대한 국민 불안을 야기하고 우리 군이 최적의 전투력을 유지하는데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민주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모병제 전환은 인구절벽 시대에 정예강군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모병제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당 안팎에서는 민주당이 모병제를 총선 공약으로 삼을 가능성이 거론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관련 고위전략회의에 참석 하고 있다. 2019.10.14 leehs@newspim.com

하지만 민주연구원이 모병제를 발표하기 전 당 지도부와 상의된 바가 없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민주연구원의 발표 직후 "당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아울러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은 8일 회의에서 "모병제는 군대를 정예·선진화해 국방력을 강화하는 방안이자 직업군인 수를 증가시켜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이라며 반박했다.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사안을 두고 당 내 의견이 조율되지 않은 채 흘러나오다보니 논란이 됐다.

이후 비공개회의에서도 잡음이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이 모병제 공약을 건의한 양정철 원장을 향해 불만을 표출했고 양 원장은 "연구원 개인의 의견"이라고 맞받아친 것으로 전해졌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