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2019 美 산업용 리츠 수익률↑...2020 물류·데이터센터 리츠 유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산업용부동산(물류센터) 성장폭 ↑
성장률보다 배당 중요하다는 의견도

[서울=뉴스핌] 이현성 기자 = 올해 미국 리츠 수익률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미국 리츠 협회 US Nariet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 리츠의 FFO(Funds From Operation)는 165억 달러로 3년 전에 비해 13% 증가했다. FFO는 비용에서 감가상각을 더한 지수로 특정 기간 동안 실제 수입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미국 내 다양한 부동산이 리츠로 편입되면서 리츠 시장은 성장 중이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미국에는 200여개가 넘는 리츠 종목이 상장되어 있고 8000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리츠에 투자하고 있다"며 "현재 더 다양한 종류의 리츠가 상장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 미국 리츠 투자 어디에?

우선 배당수익률과 리츠 주가 상승률을 포함한 수익률을 고려할 수 있다. 홍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금이 올라도 주가가 오르면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며 "배당수익률과 주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다.

수익률 상위 10개 종목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프로로지스는 물류센터를 주로 대여하는 대표적인 미국 산업용 리츠다. 프로로지스는 미주, 유럽 및 아시아에 걸쳐 전 세계의 산업용 부동산을 소유, 운영, 개발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전자상거래 발전에 따라 올해 가장 많이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다. 선정된 10개 종목 가운데에서 4개 종목이 물류센터가 포함되어 있는 산업용 부동산 섹터다.

홍지환 연구원은 "현재 산업용 리츠는 유통·물류센터에 집중되어 있다"며 "2015년까지 미국 산업용 리츠는 실적 부진을 겪었지만 전자상거래 발전과 함께 미국 리츠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국 소매판매액에서 전자상거래의 비중은 매년 1%씩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로지스 연구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비되는 1달러는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에서 소비되는 1달러보다 세 배 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 홍 연구원은 "이는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이 전자상거래로 대체될수록 훨씬 더 넓은 산업용 부동산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향후 산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츠, 섹터별로 접근해야

미국에 상장된 리츠는 이처럼 기초자산 성격에 따라 8가지 섹터(리테일, 오피스, 산업용, 호텔, 헬스케어, 특수형, 혼합형)로 분류된다.

홍 연구원은 "미국 리츠 내에서도 각 섹터별로 임대료, 임차인, 임대차 계약 구조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섹터 선택에 따라서 투자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전자상거래 확대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산업용,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임대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메디컬 오피스(헬스케어), 그리고 저렴한 주거 서비스 제공해 수요탄력성이 낮은 조립식 주택 섹터가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김연수 하나금융투자 글로벌리츠 담당 역시 "올해는 데이터센터, 물류센터(산업용), 상가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며 "앞으로는 헬스케어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물류 센터 등이 유망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츠 수익률, 절대적인 것 아냐

그러나 전문가들은 수익률 상승이 좋은 리츠를 판별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조언했다. 김 담당은 "수익률이 증가한 리츠도 중요하지만 리츠는 배당을 꾸준히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서 주목하는 이슈가 있어 주가가 많이 오른 리츠와 가격은 오르지 않았지만 꾸준히 배당을 주는 리츠는 다르게 접근해야 할 때가 있다"며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적을 생각해 주가상승에 비중을 둘지, 꾸준한 배당에 초점을 맞출지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연구원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을 꾸준히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주가 보다는 배당을 꾸준히 오랜기간 주고 있는 종목을 추적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hslee@new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